13일 통합민주당의 대표적인 수도권 공천 경합지역인 수정·중원구의 공천이 2배수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민주당 중앙당에 따르면 수정구의 경우 현 수정구국회의원인 김태년,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국장 전석원으로 압축되었다. 중원구의 경우 전 중원구국회의원인 조성준, 전 열린우리당 성남시장 후보인 이재명으로 압축되었다. 통합민주당은 2배수 압축에 이어 주말께 여론조사를 통해 공천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수정구의 경우 현 수정구국회의원 김태년,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국장 전석원, 메리츠산업 상임고문 김용경, 문화예술인 임명모, 전 성남시의원 표진형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한 바 있다. 중원구의 경우 전 중원구국회의원 조성준, 전 열린우리당 성남시장 후보 이재명, 전 경기도의 부의장 정형만, 전 경기도의원 정환석, 중소기업청 사무관 염오봉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했었다. 수정·중원구는 수도권 선거구 가운데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거구로 손꼽힌다는 것이 통합민주당의 판단이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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