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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지사 ‘자활근로체험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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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지사 ‘자활근로체험 구슬땀’

행복도시락 자활근로 체험, “결식아동 사각지대 없도록”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09/12/14 [09:20]

김문수 경기지사 ‘자활근로체험 구슬땀’

행복도시락 자활근로 체험, “결식아동 사각지대 없도록”

성남투데이 | 입력 : 2009/12/14 [09:20]
김문수 경기지사가 자활근로자로 변신해 결식아동 돕기에 직접 발벗고 나섰다.

김 지사는 14일 오전 성남시 상대원3동 행복도시락 성남점을 방문해 결식아동 도시락 무상배식을 위해 조리, 포장, 배송작업에 직접 구슬땀을 흘렸다.
 
▲ 김문수 지사가 14일 오전 성남시 상대원3동 행복도시락 성남점을 방문해 결식아동 도시락 무상배식을 위해 조리, 포장, 배송작업에 직접 구슬땀을 흘렸다.     © 성남투데이

행복도시락은 정부, 기업, 지자체, 지역NGO 등의 협력으로 각 지역에 급식센터를 설립해, 지역의 결식 이웃들에게 급식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사업이다.

먼저 김 지사는 직접 위생모, 위생복, 마스크, 장화를 착용하고 도시락 포장, 반찬조리, 조리대 청소를 진두지휘했다. 또한 자활근로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어려운 가운데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애쓰는 여러분들 모습이 아름답다. 행복도시락을 먹는 아이들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상대원3동 행복도시락 성남점에서 자활근로 체험을 하고 있는 김문수 지사.     © 성남투데이

특히 김 지사는 “자활근로자들은 국가수급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자활을 통해 위대한 자립정신을 가지고 있다”며 “도, 시, 국가적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이 있을 것이니 더욱 힘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소형 배달차에 직접 올라 1시간 동안 도시락 배달에 나서기도 했다.
김 지사는 수정구 수진동에 거주하는 진 모군(남. 11세)등 5명의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배달했고 “특히 학업에 지친 고3 수험생들이나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는 경기 북부지역 등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들을 찾아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상대원3동 행복도시락 성남점에서 자활근로 체험 후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행복도시락 성남점에서는 공동체 직원 10명 등 모두 18명의 직원이 성남시 13개동 결식아동에게 매일 550여개의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행복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는 김문수 지사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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