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8월 성남빈민복지상담소가 창립되고 ‘성남주민복지회’라는 명칭으로 1993년에 개명되고 1996년 <사단법인 한국참사랑복지회>가 탄생된다.
이제 19년째를 맞이한 <사단법인 한국참사랑복지회>의 정기총회가 27일 오후 2시 상대원 3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참사랑복지회 김광배이사장을 비롯하여 참사랑복지회의 창립자인 이상락 전국회의원, 이사인 방영기 도의원, 부이사장인 지관근 민주당 대표의원, 김훈 상임이사 등 참사랑복지회 관계자와 임봉규 전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간 참사랑복지회가 추구해온 활동을 동영상으로 보여주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노숙자, 쪽방촌 사람들과 하우스에서 사시는 분들에게 참사랑복지회 산하 성남주거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공공임대에 거주하는 분들에게 김사업을 통해 자활의 길을 열어주는 모습이 나와 이채로웠다.
참사랑복지회 김광배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사회 복지에 대한 열정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오늘의 제18차 정기총회를 가능하게 했다”며 그간의 감회를 회고했다. 또한 이날 고문을 대표하여 이상락 전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지금의 참사랑복지회를 처음 시작할 때는 막막했지만 당시 지관근이라는 사회복지 전문가가 함께해서 창립이 가능했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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