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원 경원대 교수 등 100여명의 화가와 지역작가 30여명이 참여하는 제4회 남송국제아트쇼가 ‘무한돌봄사랑나눔 특별전’으로 8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 지하1층 미술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을 갖고 10일간의 전시에 들어갔다.
이번 특별전은 ‘경기도 무한돌봄’사업에 동참하는 남송국제아트쇼의 전시로 17일(토)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미술작품의 판매금액 중 일부 수익금을 무한돌봄 기금으로 성남시 무한돌봄센터에 후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개막식에서는 성남여성단체협의회 및 성남무한돌봄사업 참여기관 등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강남대학교 사랑나눔단장 조소영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야기가 있는 그림산책으로 그림감상에 처음 접하는 고객들을 위한 설명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어 개막식에 참가한 200여명의 여성 및 장애아동, 그리고 시민 관람객들의 박수와 호응이 이어지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특별전을 주최하고 있는 사랑나눔단의 관계자는 경기도 무한돌봄 사업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실제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취지에 대한 공감과 동참을 표하고 정부의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여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미술전을 찾은 장애아동들은 그림관람 기회를 가지게 되어 행복해 하였고, 문화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적 지원을 호소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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