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30일 오후 3시 시청 3층 산성누리실에서 성남시 지역정보화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를 연다.
이재명 위원장(성남시장)을 비롯한 박석천 경원대학교 IT대학 교수, 유준재 전자부품연구원 수석연구원, 이승관 성남산업진흥재단 정책연구팀장 등 15명의 지역정보화 위원은 이날 성남시가 올 한해 추진한 지역정보화사업 성과를 알아본다. 이어 성남시가 내년도부터 새롭게 추진하려는 시민중심의 홈페이지, 모바일 웹기반 구축, 사이버 대응 통합보안관리시스템, 자녀안심케어시스템 등 6가지 신규사업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성남U-City 통합센터 운영, 판교U-City 인수인계, 지능형교통체계(ITS) 2단계, 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 등 22가지의 주요 사업을 심의·조정한다. 전문가 토론도 진행돼 성남시 정보화사업 전반에 대한 정책방향과 바람직한 정보화사업 모델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시민중심의 정보화 행정서비스 일환으로 성남시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하고 모바일 웹 구축을 상반기에 완료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정에 참여하고 관광, 문화, 민원, 산업정보, 생활정보를 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가 집단인 지역정보화위원회의 기술적인 자문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 체감형 정보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