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지역 내 방과후 혼자 있는 ‘나홀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교과목 수업과 특기적성프로그램, 더불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푸른나무’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수련관에 따르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푸른나무’는 여성가족부와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단, 교재비 및 재료비 제외)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권가정, 한부모 가정의 청소년 및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방과후 사교육을 받지 않고 있는 청소년들 중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주중(월~금요일)에는 15시 30분부터 20시까지 학교교과목(영어, 수학, 사회, 과학) 수업과 특기적성 프로그램(율동줄넘기, 생각나무, 힙합댄스, 어린이뮤지컬 등), 과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과목별로 전문강사가 진행하고 있다.

또한 노는 토요일(2,4주 토요일)에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학교교육에서 접해 보지 못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푸른나무에서는 2011년부터 새학기를 운영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푸른나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교육문화팀 031-783-4300(내선6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