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소속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오명록)과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운영팀장 이재영)은 24일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동서울대학교 공연예술학부와 청소년 공연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소속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오명록)과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운영팀장 이재영)은 24일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동서울대학교 공연예술학부와 청소년 공연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성남투데이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청소년 공연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 진로지도, 청소년 대학 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수련관과 문화의집은 공연 문화시설을 제공하고, 동서울대학교는 공연 및 교육 강사 지원 등 재능기부 활동으로 상호간에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함으로서 향후 지역 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센터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오명록 수정청소년수련관 관장은“형식적인 협약관계를 벗어나 실질적으로 청소년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협약이 되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수련관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센터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