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푸른나무’학교 40명은 지난 12일 푸른나무 교실에서 ‘맛.기.행’(맛있는 음식도 먹고 기부도 하는 행복한 푸른나무)의 의미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푸른나무’학교. © 성남투데이 | |
수련관에 따르면 ‘맛.기.행’은 한과만들기, 두부만들기, 딸기 수확하기 등 토요체험활동을 통해 얻는 결과물의 일정량을, 연계하고 있는 노인복지관에 기부를 하는 활동이다.
앞으로의 토요체험활동을 하기에 앞서, 기부에 대한 종류와 의미를 학습하여, 교육 전후의 기부에 대한 생각을 비교해보고 참된 기부의 정의를 내리는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기부대상인 우리나라의 독거노인문제를 알아보고 독거노인들게 보내는 효도편지를 작성하여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방과후아카데미“푸른나무”는 주중(월~금요일)에는 학교교과목 수업과 특기적성 프로그램, 과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노는 토요일(2,4주 토요일)에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학교교육에서 접해 보지 못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푸른나무’학교.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