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성남시방송반연합회(이하 쏘비)와 청소년미디어기획단(이하 라온)이 오는 16일 오후 1시에 연합발대식을 개최한다.
▲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성남시방송반연합회와 청소년미디어기획단은 오는 16일 연합발대식을 갖는다. © 성남투데이 | |
수련관에 따르면 쏘비는 지난 2009년에 13개교 13개 방송반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18개교 20개 동아리로 급성장하면서 현재 21개 학교 23개 동아리로 성남시 방송반들의 교류활동 및 미디어네트워크의 역할을 돈독히 하고 있다.
또한 쏘비는 월 1회 정기모임과 연합발대식, 연합워크숍, 연합영상제, 미디어교육은 물론 촬영기자재지원, 영상게임지원, 제작영상물 DVD제작 등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동아리들 간의 미디어교류활동의 허브로 입지를 굳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라온은 쏘비와 함께 수련관 자체동아리로써 각 학교 동아리보다 미디어를 더 자세하게 배우게 된다”면서 “국내 유일의 청소년 중계활동을 하는 동아리로써 다양한 영상제작은 물론 전국 공모전에서도 다수의 수상을 거둔 성남시의 명실상부한 동아리”라고 소개했다.
한편 16일 열리는 성남시청소년미디어연합발대식은 임명장수여, 영상게임, 동아리 활동보고, 현판인수식, 2010년 최우수방송반 기 인수식, 댄스타임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