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신명철)은 2011년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로탐색,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활동프로그램(진로탐색, 체험실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 안중걸화백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     © 성남투데이

수련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실내디자인, 광고창작, 제과제빵, 네일케어, 이벤트 등 5개 분야의 직업인과의 만남, 대학탐방, 직업현장체험 및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성남시 중ㆍ고등학생들은 오는 27일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jwyouth.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방문접수(수련관 3층 청소년활동팀) 또는 이메일(dhdus81@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직업체험의 기회가 되어 자신의 미래 직업을 스스로 설계하고 직업비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보다 먼저 나의 미래를 설계하고 관심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비용은 1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전화(750-4681)로 문의하면 된다.
 

▲ 중원청소년수련관은 맞춤형 직업체험과 강연·실습과정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