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환경이란 테마아래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축제를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의 2011 U·F·O 청소년그린축제 포스터 © 성남투데이 | |
수련관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이 하나라는 U·F·O(Youth·+Family=One)의 내용으로 펼쳐지며 환경이라는 주제에 알맞게 다양한 체험과 함께 ‘바람개비’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다채로운 축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또 가족과 친구, 이웃들이 함께 대형 김밥과 대형 비빔밥 만들기에 도전해 축제 당일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푸짐한 점심을 나누어먹는 즐거움과 동시에 대형바람개비의 소원을 적는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특히 수련관 내 자치활동동아리 청소년들이 스스로 부스운영을 기획·운영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제공이 되었다”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큰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U·F·O축제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http://www.uth.or.kr)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전화 031-781-618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