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오는 17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격려하기 위한 ‘2011년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자 표창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다.
▲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2011년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자 표창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성남투데이 | |
그동안 정자수련관은 건강한 가정환경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실시해왔다.
이와 함께 미디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영상미디어 사업에 힘을 쏟아 왔는데, 특히 방송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지도는 물론 각종 UCC 및 영상물 제작을 통해 많은 상을 수상하는 등 청소년들의 생각을 영상미디어로 담고 공유하는데 일조해와 이번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정자청소년수련관은 장애를 지닌 청소년과 소외계층 청소년 복지 및 활동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는데, ▲장애청소년의 사회적응 및 잔존 기능 유지를 위한 강좌 ▲가족여행 ▲모험캠프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진행했고 ▲학교밖 청소년·쉼터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저소득·맞벌이 가정 청소년을 위한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한 복지 및 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키우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선도를 위해 청소년동아리활동을 지원해 와 건전한 청소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한편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성장 역량개발을 위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운영,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운영 등 국가시책에 발맞춰 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이번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