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5일 사회공헌단(징검다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 직원 및 청소년자치기구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사회공헌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헌혈캠페인, 후원캠페인,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등 훈훈한 사랑실천을 전개중이다. ©성남투데이 | |
수련관에 따르면 올해 사회공헌 사업으로 ▲직원 자원봉사기초교육 ▲전 직원 1인 1단체 후원 ▲에코 캠페인 ▲헌혈 캠페인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서랍 속 숨은 동전모으기 ▲성남시 내 주변정화활동 ▲소년·소녀가정 가정도우미 활동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연탄나르기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4월부터는 박민재 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교차가 심한 아프리카 신생아에게 보낼 털모자를 뜨고 있으며, 사랑과 정성으로 뜬 털모자는 오는 10월부터 내년도 3월까지의 기간에 에디오피아와 말리, 네팔 등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헌혈은 직원 및 청소년자치기구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기획되어 1년에 두 번 야탑 헌혈의집(☎031-707-3791)에서 4월과 10월에 진행되며 모아진 헌혈증은 분당제생병원 사회사업과에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정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헌혈증 기부행사는 누구나 참여가능 하도록 열려있다”며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청소년단체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정자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는 정자청소년수련관 관리팀☎031-783-4300(내선 105)으로 하면 된다.
▲ 일교차가 심한 아프리카 신생아에게 보낼 털모자를 뜨고 있는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전 직원들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