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초등학교 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특별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상담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련관에 따르면 이번 상담캠프의 주제는 청소년의 인권과 인터넷 문화 점검으로 집단상담과 특강, 문화 체험활동 등으로 이루어진다.

제1부는 ‘e-세상의 주인공’이라는 특강을 통해 인터넷을 이해하고, 제2부에서는 집단상담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생각을 대화로 나누는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문화체험활동인 제3부에서는 ‘미니 명랑운동회’라는 주제로 친구와 함께하는 도전의식을 기르고, 제4부는 ‘행복에너지 나누기’라는 제목의 특강, 제5부는 ‘함께 어울리는 우리’의 집단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상담캠프를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은 5일부터 선착순으로 내방접수를 하며, 참가비용은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교육문화팀 상담실(전화 031-783-4300, 내선30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