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유준수)은 오는 17일 사전모임을 갖고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지리산 완전 정복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수정청소년수련관은 3박 4일 일정으로 지리산 완전 정복 캠프를 떠난다고 밝혔다. © 성남투데이 | |
수련관에 따르면 2011년도 최초로 진행되는 지리산 완전 정복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등반과 둘레길 트래킹을 통해 모험심과 인내심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지리산 완전 정복에 1일차는 노고단 등반을 하고 2일차에는 둘레길 6코스 트래킹 및 경호강 래프팅, 3일차에는 천왕봉 등반, 4일차는 둘레길 3코스를 둘러볼 예정이며, 친구들과 함께 텐트에서 생활하고 직접 음식도 만들고 야영 경험도 해볼 수 있다.
지리산 완전 정복 캠프는 8일 오후 6시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9일 면접과 체력테스트 후 최종 선발이 되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http://www.snyc.net)서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방문 및 팩스 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전화(031-740-5263)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