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장미)은 영어와 미술에 재능있는 청소년이 성남시 지역(은행동,도촌동,태평동)에서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영어와 미술에 재능있는 청소년이 성남시 지역(은행동,도촌동,태평동)에서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영어 멘토링 수업 모습. © 성남투데이 | |
수련관에 따르면 멘토링 사업은 2011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지역과 수련관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특별한 봉사활동을 기획하는데서 출발했다.
5월부터 현재 8개월 동안 월 2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청소년들은 학습적인 멘토에서 언니,오빠가 되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강사들이 진행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청소년들이 직접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영어와 미술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영어는 수련관 자치조직이 진행하고, 미술프로그램은 지역학교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진행하고있다.
▲ 미술 멘토링 수업 모습.... © 성남투데이 | |
학습적인 수업은 물론, 1day캠프, 체험활동,지역축제 참여를 통해 수련관이 지역과 함께하는 형태를 제시했고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으로 찾아가 멘티들을 만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향후 많은 지역에 혜택을 주기 위해 2012년에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긍정적인 문화확산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www.uth.or.kr)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재능기부 자원봉사 학생들과 아이들이 함께 떠난 멘토링 캠프. © 성남투데이 | |
▲ 재능기부 자원봉사 학생들이 평가회의를하고 있는 모습.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