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태년 의원(민주통합당, 성남수정)과 문성근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2일 오전 남한산성 유원지 입구에서 ‘반값등록금 정책 실현 및 민주통합당 국민참여경선 홍보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홍보캠페인에는 경기도의회 이효경 의원과 성남시의회 윤창근·최만식·정종삼·강상태 의원, 민주통합 성남시수정구지역위원회 이군수 사무국장을 비롯해 청년위원회와 여성위원회도 참여했다.

▲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태년 의원과 문성근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2일 오전 남한산성 유원지 입구에서 ‘반값등록금 정책 실현 및 민주통합당 국민참여경선 홍보캠페인’을 가졌다.     © 성남투데이

김태년 국회의원은 “보편적 복지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반값등록금은 이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고 정치권이 결단하기만 하면 이룰 수 있는 정책”이라고 강조하면서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선출을 위한 오픈프라이머리는 국민들이 참여하고 내 손으로 직접 대통령후보를 뽑는 아주 좋은 정치참여의 장이라고 생각 한다”면서 “정당의 기득권을 버리고 국민과 함께 하는 축제인 만큼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통합당 문성근 상임고문도 “많은 시민들이 안철수 원장의 출마에 따라 야권후보가 둘이 되는 것이 아니냐고 염려를 하시는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민주통합당은 대통령후보를 선출한 뒤 안철수 원장이 출마한다면 반드시 단일화를 통해 범야권 후보 1명만 내서 꼭 정권을 되찾아오겠다. 국민참여경선에 많은 성남시민이 참여해주셔서 국민의 뜻을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반값등록금 정책 홍보캠페인에는 민주통합당 성남시수정구지역위원회 배재영 대학생위원장을 비롯해 대학생위원들이 나섰는데, 민주통합당 손한민 전국대학생위원장과 한현규 경기도당 대학생위원장도 함께 동참하면서, 열띤 홍보활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 김태년 의원과 문성근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2일 오전 남한산성 유원지 입구에서 ‘반값등록금 정책 실현 및 민주통합당 국민참여경선 홍보캠페인’을 가지고 나서 참석자들과 함께.....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