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한반도 평화,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김태년 의원, 한반도 평화체계 구축 국제 심포지움 개최

조덕원 | 기사입력 2007/05/31 [09:13]

“한반도 평화,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김태년 의원, 한반도 평화체계 구축 국제 심포지움 개최

조덕원 | 입력 : 2007/05/31 [09:13]
▲ 김태년 의원     © 조덕원
김태년 국회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동북아평화위원회(위원장 이해찬 전 총리)는 30일 열린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반도 평화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 심포지움은 지난 5월 2일 남북 경제협력을 위한 평양방문, 13일 한반도 평화정책 논의를 위한 미국 방문에 이어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김태년 의원은 동북아평화위원회 일정으로 이미 평양과 미국을 방문해 남북간 에너지 및 경제교류,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미국정부 고위급들과의 연쇄 접촉을 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움 참석은 이러한 남북교류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적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제 심포지움에 참석한 김태년 의원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의 필요성은 이미 확인됐다”며 “이제 실질적인 남북교류를 안정적으로 이뤄낼 시기가 됐으며, 이를 위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소극적 평화에서 적극적 평화로의 전환이 요구되며, 북한과 미국의 적대관계 해소가 이를 위한 선결과제”라고 지적한 뒤 “한반도의 평화가 동북아 평화와 직결돼 있다는 것이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재확인 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 이뤄지면 남북한 경제활성화를 중심으로 주변국들의 경제관계도 발전할 수 있다”며 “남북경제 교류의 선결과제가 한반도 평화정착에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태년 의원은 이날 심포지움 이후 이해찬 전 총리(열린우리당 동북아평화위원장), 임동원 세종재단 이사장(전 통일부 장관) 등 국내외의 참석자들과 함께한 만찬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이를 바탕으로 한 경제활성화 등 한반도 현안에 대한 서로간의 의견교환을 나누었다.

 
  • 안정적인 누리과정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
  • [성명서] 朴대통령의 교육재정 삭감주장 가당치 않아!
  • [성명서] 고교 무상교육 사실상 공약 폐기?
  • 김태년 의원, 한국 몽골 협력포럼 참석
  • 김태년 의원, 아파트 공용관리비 부가세 적용면제 조치 마련
  • 김태년 의원, 민주통합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당선
  • 김태년 국회, ‘아동보육 이원화 체제 문제점’ 토론회 개최
  • 민주통합당 김태년 의원, 경기도당 위원장 출마 선언
  • ‘깡통전세’ 세입자 보증금 권리 보장한다
  • “대선평가, 객관적 분석과 지성적 논의 필요”
  • “공교육 살리고 이사 오고 싶은 성남 만들 것”
  • “무너진 공교육 살리고 과중한 교육비 부담 개선해야”
  • 김태년 의원, 국·공립대학 반값등록금 추진
  • 사학재단 ‘법정전입금’ 납입 실적 저조 “국고 허비 심각”
  • 김태년 의원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시급하다”
  • 김태년·문성근, 민주통합당 국민참여경선 캠페인
  • 김태년 국회의원 ‘고교의무교육법’ 대표발의
  • 김태년 국회의원 ‘서울공항 폐쇄’ 요구
  • 김태년 의원, “반값등록금 실현 위해 전력 다할 터”
  • “성남 1공단부지 자연친화형 명품 시민휴식공간 조성해야”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