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는 24일 갈현동 주민 및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장례지도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박원진 교수의 강의로 장례 지도요령, 장례역사, 상장의례, 종교의례, 장례상담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는 24일 갈현동 주민 및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장례지도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 성남투데이 | |
사업소에서는 장례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이 빠르게 변화됨에 따라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올바른 장례문화 정착과 유족들에게 고품질 장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한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성남시민의 복지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소 관계자는 봉안수요 증가 및 추모의 집 만장이 도래되어 고품격 종합장사 시설로 시민 편익을 제공하고자 제2추모의 집 및 장례식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