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4월 1일부터 8일간 영생관리사업소 화장시설 화로를 5개  추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식일(4.6)을 맞아 조상의 묘를 개장해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늘 것으로 예상하고, 현재 4회차, 7개 화로 운영 중인 화장 시설을 이 기간동안 12개 화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생사업소 화장시설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화장시설 이용 전날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홈페이지(http://www.skyland.or.kr)상에서 온라인예약 메뉴를 클릭해 화장시설을 예약해야 한다.

화장시설 이용 후 추모의집에 안치를 원할 경우는 연고자가 성남시에  1년이상 거주자여야 한다.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추모의집에는 3월말 현재 고인 1만5천128위가 안치돼 있으며, 2001년 장사시설 현대화 이후 일일평균 1천500여명이 방문 이용하는 등 수도권의 선도적인 장사시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문의> 영생관리사업소 행정팀 729-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