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및 산업동향 세미나를 개최하고 연구실 개방해 기업간 교류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최평락)은  20일 오후 1시 40분 분당 본원 대강당에서 기업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및 산업동향 세미나를 개최하고 연구실 개방(Open Lab) 행사를 갖는다.
 

▲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및 산업동향 세미나를 개최하고 연구실 개방(Open Lab) 행사를 갖는다.     © 성남투데이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은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는 물론 안전한 생활(긴급 통신, 재난구조), 즐거운 생활(게임, 영상, 음악), 건강한 생활(원격진료), 편리한 생활(u-Commerce) 등 생활 전반에 걸친 개인의 요구를 효율적으로 반영하면서 진화하고 있어 업계 뿐 아니라 일반인의 관심 또한 높은 분야이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현우 PD(Program Director)의 “차세대 이동통신 연구정책방향”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동통신 서비스 전략 ▲LTE-A/802.16m 표준 및 단말 ▲이동통신용 계측기 전망 ▲ 차세대 Congnitive Radio 기술 등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각계의 전문가가 깊이 있게 강의하게 된다. 본 세미나에 대학(원)생 및 성남 소재기업 근무자는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한편 이날 세미나가 끝난 후 오후 5시부터 KETI 4층 대회의실에서 Open Lab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KETI가 운영하고 있는 기술교류회 참여기업들의 요구에 따라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 KETI는, 기업 근무자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보유한 첨단시설을 속속들이 공개하고 분과별, 이종기술간 기술교류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요청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평락 전자부품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와 Open Lab행사를 통해 최근 산·학·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최신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