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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기술혁신 네트워크’ 출범

2030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구축 계기 마련

조덕원 | 기사입력 2007/07/06 [07:58]

‘성남 기술혁신 네트워크’ 출범

2030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구축 계기 마련

조덕원 | 입력 : 2007/07/06 [07:58]
성남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산업의 일환으로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6일 대강당에서 ‘성남 기술혁신 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

▲ 성남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산업의 일환으로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6일 대강당에서 ‘성남 기술혁신 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     © 성남투데이


‘성남 기술혁신 네트워크’는 전자부품연구원의 각 연구센터와 성남시 벤처기업들이 기술분야별로 연계해 ‘2030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을 구축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이대엽 성남시장과 서영주 전자부품연구원장을 비롯, 성남지역 산.학.연.관의 대표자와 ‘성남 기술혁신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될 성남지역 내 90여개 벤처기업 CEO와 CTO , 전자부품연구원의 7개 연구센터 연구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성남 기술혁신 네트워크’ 출범을 기념했다. 

이대엽 성남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IT-SoC, 차세대 Mobile, Medi-Bio 분야를 3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미래형 첨단도시 건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 ‘성남 기술혁신 네트워크’ 출범식 이후 성남시의원들이 네트워크 구축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 성남투데이

또 서영주 전자부품연구원장은 “성남 기술혁신 네트워크의 허브기능을 원활히 수행하면서, 혁신기술 등 지식공급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각 기업 CEO 및 KETI 연구원들은 SoC분과 등 7개 기술분야별로 나눠 향후 기술교류 및 네트워크 운영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출범한 ‘성남 기술혁신 네트워크’를 통해 응용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 활성화는 물론 성남시 전략산업 발전의 모티브가 돼 지역혁신체제의 발전과 벤처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KETI, 기업간 교류 확대에 발벗고 나서
  • ‘성남 기술혁신 네트워크’ 출범
  • 서영주 신임 전자부품연구원장에 취임
  • 성남시, 시스템 반도체 산업 집중 육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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