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숙자)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벽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숙자)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벽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곽세영 | |
1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SK C&C와 성남시 산성동주민센터가 함께한다.
‘행복나눔 벽화사업’은 민·관·기업이 함께해 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있으며, 이번 사업에 공동주관 기업인 SKC&C는 ‘행복한 변화, 행복한 상생, 행복한 참여’ 세가지 사회공헌을 축으로 ‘행복나눔 벽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 낙후된 마을을 찾아 계단 및 벽화작업을 통해 마을을 보다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미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남지역의 오래된 벽이나 계단을 아름답게 꾸며줄 예정이다.
또한, 센터내에서 활동장소 섭외 및 자원봉사자 연계, 행정지원을 맡아 진행한다.
한편, 성남시 산성동주민센터에서는 계단 개보수작업 및 마을음악회를 주관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하고, 마을음악회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성악, 경기민요, 국악가요 등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모든 공연은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윤숙자센터장은“행복나눔 벽화사업으로 낙후된 지역에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고 하나의 작은 마을로 시작해 성남시 전체가 아름다워지는 그 날까지‘행복나눔 벽화사업’은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