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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188회 임시회’ 소집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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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188회 임시회’ 소집될까?

최윤길 의장, 민주통합당 임시회 소집 요구안 받아 들여 21일 임시회 소집공고 부착

김락중 | 기사입력 2012/09/24 [00:50]

성남시의회 ‘제188회 임시회’ 소집될까?

최윤길 의장, 민주통합당 임시회 소집 요구안 받아 들여 21일 임시회 소집공고 부착

김락중 | 입력 : 2012/09/24 [00:50]
성남시의회 최윤길 의장이 민주통합당의 임시회 소집요구안을 받아들여 오는 추석 이전에 임시회를 열겠다면서 지난 21일 성남시의회청사 앞에 제188회 임시회 소집공고를 부착했다.

이에 따라 제188회 임시회는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나 새누리당이 24일 임시회 소집여부에 대해 의원총회를 열어 결정할 예정이어서 새누리당 의원총회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성남시의회 최윤길 의장이 민주통합당의 임시회 소집요구안을 받아들여 오는 추석 이전에 임시회를 열겠다면서 지난 21일 성남시의회청사 앞에 제188회 임시회 소집공고를 부착했다.     © 성남투데이

현재 새누리당은 이영희 신임대표를 중심으로 부대표에 한성심, 이윤우 부대표, 정용한 정책위원장, 이덕수 간사 등 대표단이 뒤늦게 구성되었지만,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등원을 하자는 의원들과 계속해서 보이콧을 하자는 강경파와 의견이 나뉘어 있어 내부조정 작업이 그리 순탄치는 않을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20일 9월달 의정비(398만원)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의회 등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다음날 21일 판교테크노밸리 R&D센터 대강당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참석하는 경기도 광역·기초의원 워크샵에 참석해 눈동장 찍기와 인증샷 놀이(?)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박근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어떤 선거전략 보다도 국민에게 진정성을 인정받고 신뢰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생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지만, 정작 이날 참석한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시의원들에게 민생은 뒷전인 것처럼 보였다.

새누리당 이영희 신임대표는 “누구보다도 의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원한다”고 말을 하면서도 “의장선출 과정에서 전국적으로 망신을 초래한 민주통합당의 선택을 단호하게 철퇴를 가해 이러한 사태의 고리를 끊고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 대표는 “민주통합당의 잘못된 선택과 판단을 규탄하고, 진정으로 의장의 사퇴와 민주통합당의 대시민 사과를 촉구한다”며 “새누리당의 신임 대표로서 원인을 제공한 현 민주통합당의 대표와는 협상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고 사실상 이번 임시회도 등원 할  뜻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

신임대표단 가운데 모 의원도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시의회의 회기소집 주장에 대해 ‘준예산’으로 갈 생각을 하고 등원을 하지 말자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누리당 내부의 강경한 입장도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일부 의원들이 명분론을 앞세워 등원하자는 여론도 만만치 제기되고 있는 24일 새누리당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들 입장을 수렴해 임시회 등원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어서 의총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시의회의 이러한 임시회 소집과 관련해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8박9일의 일정으로  러시아 예까테린부르크, 우즈백 나만간 등 성남시와의 국제교류협력도시 방문에 나선 새누리당 박영일 의원과 민주통합당 박종철, 박창순 의원도 지난 22일 조직귀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임시회 개최여부에 더욱 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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