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성남시의회 파행,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로고

“성남시의회 파행,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지회, “시의회 정상화 안 되면 낙선운동 펼칠 것”

김락중 | 기사입력 2012/09/25 [14:54]

“성남시의회 파행,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지회, “시의회 정상화 안 되면 낙선운동 펼칠 것”

김락중 | 입력 : 2012/09/25 [14:54]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 원구성을 둘러싼 파행이 지속되면서 새누리당의 등원거부로 후반기 공식 임기 3개월여가 지나가도록 시의회가 정상화되지 못하자, 대한노인회 소속 어르신들이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시의원 낙선운동을 선언하고 나섰다.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지회(회장 신부선)는 2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시의회 6대 후반기 의장선출이 단초가 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의회 파행은 정상적인 시민의 사고로는 이해할 수 없는 구태”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 신부선 지회장을 비롯한 이사들 20여명이 지난 달 24일 오후 성남시의회를 방문해 새누리당 이재호 대표와 민주통합당 윤창근 대표를 만나 의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성남투데이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지회의 이같은 성명은 25일 열리기로 했던 제18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도 새누리당의 등원거부에 따라 또 다시 임시회 회기를 낭비하고 있어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법으로 정해진 회기를 39일이나 허비하고, 임시회를 열고도 등원거부로 일관하며 후반기 원구성조차 못하는 성남시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허탈감은 너무도 크다”며 “좋은 소식으로 성남시민들의 위상을 높여줘도 시원챦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에 자리싸움에 연연해 전국적인 망신을 사고 있는 성남시의회는 과연 그 존재이유가 무었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다수당의 위치에서 자신들의 내분으로 인해 어떤 능동적인 행위도 하지 못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은 의원이라는 선출직의원의 자격이나 있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며 새누리당의 각성과 시의회 정상화 동참을 촉구했다.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지회는 그 동안 지난 8월 뜨거운 여름에 노구를 이끌고 성남시 의회의 정상화를 위해 지난 24일까지 무려 6차례동안 성남시의회를 방문해 최윤길 의장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대표를 만나 의회 정상화를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지회 신부선 회장은 “의회를 방문해 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할 때 마다 입에 발린 소리로 의회 정상화를 약속한 당사자들은 삶의 풍파를 몸으로 겪으며 성남시민으로 살아온 우리 노인지회 회원들을 우롱한 죄과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신 회장은 이어 “노인연합회 3개 지회장과 이사들은 24일 새누리당 이영희 대표를 만났고 새누리당 이영희 대표는 의회개원을 약속한 바 있지만, 항간에는 여전히 안개속 정국으로 의회정상화의 기대감에 회의를 갖는 소식들이 들리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성남시 노인연합회 분당지회는 “성남시민을 전국적으로 망신시키고 있는 현 사태를 바로잡는 행동에 지역의 어른으로서 나서고자 한다”며 “이번 188회 임시회의 방청을 집단으로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기 동안 원구성을 포함한 성남시의회의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100만 성남시민 전체와 함께 성남시의회의 반민주적인 행태를 알리고 의회 정상화를 거부하는 의원들을 낙선시키는 성남시 차원의 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킬 것”이라고 천명했다.

 


 
  • 지관근·박도진 시의원, 軍 복지 촉진 지원조례 대표발의
  • 제20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2월 3일부터~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년음악회 참석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원도 화천 다녀와
  • 성남시의회 안극수·이승연 우수의원 선정
  • 성남시의회 2014년 한 해 마무리
  • 이승연 성남시의원, “시종일관 불성실한 성남시 집행부” 질타
  • [사설]성남시의회 일본 출국…“외유 반복 더 이상 안 돼!”
  • 예산승인 불참하고 중국 상해行 비행기 탄 성남시의원
  • 성남형교육사업비 207억여원 성남FC운영비 70억원 편성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 성남시 상인회장들과 간담회
  • 성남시의회 8일부터 2015년도 예산심의
  • 26일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스타트
  • 성남시의회, 원구성 또 실패...한달째 파행
  • 베트남 탱화성 찐 반 찌엔 성장 일행 성남시의회 방문
  • 성남시의회, 제204회 회기일정 공고...29일 하루짜리 원구성 임시회
  •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욕설파문 K의원 사과 촉구
  •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민생외면 시의회 해외연수 규탄
  • 성남시의회, 926억원 규모 제2회 추경예산안 승인
  • ‘성남시의회 회의규칙 편람’준수가 천인공노할 일인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