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 염미연)이 운영하는 경기도 대표 성남시 청소년 문화존이 올해는 서판교 지역을 청소년문화 2번길로 지정해 지난 13일 오후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재)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대표 성남시 청소년 문화존이 올해는 서판교 지역을 청소년문화 2번길로 지정해 지난 13일 오후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성남투데이 | |
‘청소년 자유시장’이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까지 직업, 리폼, 환경 등 요즘 청소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를 창의적인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 공유 하는 커뮤니티 장으로 마련되었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부스는 벤쳐 시장 외 9개 분야로 약1천500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서판교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스튜디오 체험을 야외로 가지고 나와 청소년들에게 손이 즐겁고 마음이 즐거운 공간을 소개하고, 여타의 행사와 차별화된 볼거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3년 성남시 문화존 운영기관 판교청소년수련관 이종림 관장은 “작년에 이어 서판교 지역에도 청소년이 주도가 된 문화의 장이 형성되어 청소년 문화 2번길로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해 본다”고 향후 운영에 대한 방향을 밝혔다.
경기도 대표 성남시청소년문화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nzone.or.kr) 를 참조하고 문의사항은 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70-4012-6673~4)으로 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분당구청 앞 성남 문화의 거리를 청소년문화 1번길로 지정해 청소년 중심의 문화공간을 구축하여 지난해 전국 1위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