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수정구 산성동사무소(동장 손돌래) 유관단체가 이웃사랑 함께 나누기 바자회를 가졌다.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가 주관하고. 유관단체 및 성남제일새마을금고가 후원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의류와 젓갈류, 화훼 등 총 4백여종의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와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쓰여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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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백여종의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와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조덕원 |
한편, 산성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는 지난 2000년부터 "이웃사랑 함께 나누기 바자회' 를 개최해 왔으며, 그동안 저소득 4백60여 세대에 총 9백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한 바 있고. 일일찻집을 운영해 경로잔치, 효도관광을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