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동방견문록’아시아에서 희망을 찾다!성남 중원청소년수련관, 라오스 해외자원봉사 성공리 마쳐…‘적은 지원, 공동작업, 깊은 교류’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신명철)은 지난 달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라오스 팍산지역에서 11박 12일 동안 실시한 해외자원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해외 자원활동은 올해 초 미술, 문학, 미디어분야에 관심이 있는 성남시 청소년(고등학생)이 대학생 멘토를 만나 함께 준비하여 온 프로젝트다.
이들은 라오스 팍산지역의 폰사방 초등학교를 개보수하고, 책걸상 구입, 학교입구 게시판 제작, 희망벽화그리기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양국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한 교류프로그램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난타공연, POP배우기, 티셔츠 염색, 종이접기를 활용한 모빌 만들기 등 현지 청소년들이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체험활동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라오스 Youth Union 현지 정부 국장은 12일간 고생한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연대를 희망했고, 양국의 소통을 통한 ‘적은 지원, 공동작업, 깊은 교류’라는 세 가지 목적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향후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라오스 해외자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을 변화시키는 사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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