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의 주역이자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증진, IMF 극복 등 나라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제15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고 명복을 빌기 위한 분향소가 성남지역 곳곳에 설치되어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민주당 성남시 수정지역위원회가 수정구 세이브존 광장에 마련된 임시 분향소.     © 성남투데이

민주당 성남시 4개지역위원회는 19일 오후부터 수정구 세이브존 광장과 중원구 모란 니즈몰 앞, 분당구 야탑역 광장과 미금역 인근에 임시 분향소를 설치해 조문객들을 받고 있다.
 

▲ 주민교회 이해학 목사가 19일 밤 세이브존 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헌화를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임시 분향소를 설치 한 뒤, 수정지역위원회 김태년 위원장과 중원구 조성준 위원장, 분당갑 이재명 위원장 등이 상주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조문행렬을 맞았으며, 민주당 성남시의원협의회 소속 시의원들도 함께 조문객을 맞이했다.
 

▲ 주민교회 신도들이 이해학 목사와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 기도를 올리고 있다.     © 성남투데이

성남시도 3개 구청 대회의실에 임시분향소를 설치해 시민들의 조문을 받기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6일간 운영키로 했다. 

▲ 외국인 노동자의 집 중국인 동포들도 임시분향소를 찾아 헌화를 하고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 성남투데이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 성남투데이

▲ 추모 방명록에 고인의 넋을 기리며....     © 성남투데이

▲ 분향을 하고 있는 어르신......     © 성남투데이

▲ 수정구 세이브존 광장에 마련된 임시분향소를 추모객들.....     © 성남투데이

▲ 상주로서 추모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김태년 위원장과 정종삼, 윤창근 시의원.     © 성남투데이

▲ 민주당 분당갑지역위원회도 야탑역 광장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조문을 받았다.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