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을 맞아 성남시 지역 내 33개 분수대가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
성남시는 희망대공원 내 벽천분수 등 공원 내 설치한 19개소 분수와 미관관장 등에 설치한 14개소 수경시설 분수를 오는 10월 말까지 7개월간 가동·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 새 봄을 맞아 성남시 지역 내 33개 분수대가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 © 성남투데이 | |
이를 위해 시는 분수대 청소와 시설점검을 통해 겨우내 묵은 때를 말끔히 털어내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근린공원 내 분수대는 주변에 조성된 매화, 산수유, 벚나무 등 봄꽃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 새 봄을 맞아 성남시 지역 내 33개 분수대가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 © 성남투데이 | |
시는 앞으로 판교 및 도촌지구 등에 설치된 10개 분수에 바닥놀이분수를 추가로 가동할 계획이며, 여름철에는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집 가까이에서 도심 속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1개소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공원과 공원운영1팀 729-4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