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탁구협회(협회장 장춘배)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며 광주광역시가 후원한 제14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 장애청소년탁구단 소속 선수들이 출전해 개인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소속 배민수, 천경민 선수가 제14회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출전해 지적장애 부문 개인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 성남투데이 | |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장애청소년탁구단 소속 배민수(성남정산고3), 천경민(분당중3) 선수가 출전하여 지적장애(TT11) 부문 개인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광주광역시 소재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이번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는 총 258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수련관 관계자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장애청소년탁구단은 지난 제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탁구부문에서 단식 및 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낸바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적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신체발달과 특기개발, 선수양성 등을 위해 대회참가도 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발달장애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서현청소년수련관 탁구단에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http://uth.or.kr) 또는 전화 (031-781-6184)로 문의하면 된다.
▲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장애청소년탁구단 소속 배민수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뽑내고 있다.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