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세상 누구와도 포옹할 수 있다”성남시생활체육회, 13일 리더십강좌 실시…웃음과 접촉으로 소통해 영향력 있는 리더 장려성남시생활체육회(회장 신길선)는 13일 오후 4시 성남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생활체육강사에게 리더십을 심어주고 수강생과 웃으면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더 건강한 생활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워크샵을 실시했다.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은 생활체육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진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1인1종목 운동전개로 밝고 명량한 사회기둥을 조성함은 물론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날 리더십 교육을 한 성장과 비전 김영미 대표는 “서로 악수나 포옹과 같은 접촉을 하거나 외모, 잘하는 것 등에 관한 피드백을 해주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수 있다”며 교육을 받는 많은 지도자들에게 서로를 보며 웃거나 인사하는 등의 방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리더는 소통을 잘 해야하고 좋고 싫음을 보여줘야한다”면서 지도자들에게 리더의 정의에 관한 의견을 물으며 음성적메시지, 신체적 메시지 등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리더십이라는 것을 일깨워줬다. 끝으로 김 대표는 “내가 내표정을 좋게 만들면 서로 마음이 좋아질 수 있다”면서 웃는 연습을 하도록 권장했다.
생활체육교실 운영방침은 관련 종목별 연합회와 상호 협조, 협의하에 사업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평소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장소와 시간을 파악해 교실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이날 신길선 생활체육회회장은 “수고많으셨던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그만큼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해지며 앞으로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이천영 생활체육회 총무과장은 현장강사와 김영미 강사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지도자 준수사항 및 협조사항과 회비를 걷는 것, 강제적 출석 등에 대한 전년도 민원사항을 말하며 운영방침에 따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생활체육회는 탁구(2개소), 자전거(4개소), 택견(2개소), 생활체조(4개소), 합기도(1개소), 인라인(1개소), 게이트볼(7개소), 국화기공(11개소), 무술기공(2개소), 축구(2개소) 총 36개소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웃음 10계명> 1. 크게웃어라. 자신감이 생긴다. 2. 억지로라도 웃어라. 3. 일어나자마자 웃어라. 4. 시간을 정해놓고 웃어라. 5. 마음까지 웃어라. 6. 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어라. 7. 함께 웃어라. 혼자 웃는 것보다 33배 이상 효과가 좋다. 8. 힘들 때 더 웃어라. 9. 한번 웃고 또 웃어라. 10. 꿈을 이뤘을 때를 상상하며 웃어라. -한국웃음연구소 웃음 10계명-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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