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녹색생활 실천을 홍보·교육할 기후강사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청자 중 25명을 선발해  ‘기후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을 할 계획이다.

▲ 성남시는 녹색생활 실천을 홍보·교육할 기후강사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 성남투데이

기후코디네이터 교육은 성남시청에서 진행되며, 기후변화개요, 녹색생활실천, 에너지·재생에너지 등 총 30시간의 기본(11.5~9) 과정이 운영된다.

이어 80%이상 수강자를 대상으로 교육기법, 교안개발과정, 도시계획 등 심화교육(11.26~30)을 한다.

최종 기후강사 선발자는 교안개발회의 참석, 강의 시연 등을 통해 내년 3월부터 ‘성남시 기후변화 교실’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기후코디네이터 양성 교육 참여 희망자는 기한 내 신청서(시 홈페이지→공지사항→7305번 게시물서 내려받기)를 작성해 성남시청 녹색성장과 담당자 이메일(coolnsweet@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현재 23명의 기후코디네이터가 기후변화와 녹색생활에 대한 강사로 활동해 올해에만 최근까지 8,696명의 초·중·고생이 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