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18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총 628명의 성남시 거주자에 대해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자격증을 교부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종전에 공인중개사시험 합격자에 대한 격증 교부를 경기도청에서 일괄 교부하던 제도가 개선된데 따른 것이며 자격증을 토지공사 홈페이지에 택배로 신청한 자는 제외된다.

자격증 교부시 합격자 본인이 교부신청을 할 때는 본인의 신분증을, 대리인이 교부 신청할 때는 본인과 대리인의 신분증을 지참해 교부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인중개사 시험은 전국적으로 1·2차 총 8만2천465명이 응시해 1만9천593명이 최종합격, 23.8%의 합격률을 보였다.

또 성남시 거주자는 1·2차 총 2천518명이 시험에 응시, 최종 628명이 최종 합격해 24.9%의 합격률을 보였다.

<문의> 토지정보과 새주소사업팀 729-3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