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자율방화관리 체제 의식을 정착하기 위해 대형화재취약대상 건물에 방화관리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성남소방서(서장 최종환)는 지난달 5일부터 한달에 걸쳐 민간 자율방화관리 체제 의식을 정착하고자 대형화재취약대상 34개소와 1급 방화관리대상 81개소 총 115개소중 20개대상을 임의선정하여 방화관리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이번에 실시하는 방화관리능력평가는 민간 소방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위촉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 실질적으로 대상을 방문, 단편적인 평가에 그치지 않고 소방안전 전반에 대한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상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컨성팅도 병행하여 실시되며, 또한 12개 항목 21개 분야 세부 평가지표를 적용, 총점 1,250점을 기준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실시하여, 우수대상에게는 법적으로 매년 실시하게 되어있는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1년 또는 2년동안 면제되며, 화재보험협회에 통보해 보험요율에 반영, 보험료를 인하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최종환 서장은“많은 인센티브가 쥐어지는 만큼 공정하고 세밀하게 방화관리능력평가를 실시하여 민간 자율방화관리 체제가 정착, 확산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