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가 대형 공장 및 작업장의 자위소방대원들과 함께 건물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현장 활동을 펼치는 종합적인 소방훈련으로 실시했다.
성남소방서(서장 박병호)는 29일 성남시 상대원동 소재 썬택씨티 아파트형 공장에서 직장자위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60여명과 소방차량 12대가 동원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직장 내 화재발생시 자율적인 화재초기진압을 위해 구성된 직장자위소방대원들의 초동대응 임무수행 훈련과 소방대원들의 화재발생시를 가정한 소방출동(우회로)경로, 차량부서위치 등 건물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현장 활동을 펼치는 종합적인 소방훈련이다. 합동소방훈련에 참가한 썬택씨티 아파트형 공장 직원들은 가상 화재발생 장소에서 실제로 화재가 발생한 것처럼 맡은바 임무를 행동해 보고 평가해 보는 훈련으로, 특히 화재발생 초기 공장 내 중요물품 반출요령,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요령, 부상자 시 이송조치 요령 등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훈련은 45m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하여 10층 옥상의 가상 구조자를 구출하였으며, 소방펌프 차량을 이용한 가상화점 집중 방수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화재를 방불케 하는 생동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성남소방서 박병호 서장은 " 대형 공장 및 작업장의 자위소방대원들과 함께하는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펼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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