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지난 설연휴(2월 9일 ~ 2월 11일) 3일간 화재출동을 비롯한 출동이 무려 205건이나 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올 설연휴 3일간 화재출동은 5건, 구조출동은 20건이었으며, 구급은 무려 171건 출동하여 113명을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작년(2012년) 설연휴 3일간의 출동건수 166건과 비교했을 때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동건수가 20%이상 증가한 이유는 구급출동이 전년대비 34건 증가하였기 때문이며,구급 환자유형별로는 급?만성질환 환자가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 39명, 교통사고 10명 순이었다.
한편, 성남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포함 350여명의 인원과 차량 36대를 동원해 재래시장과 같은 대형화재우려대상에 대한 소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한 바 있다.
▲ 성남소방서는 지난 설연휴(2월 9일 ~ 2월 11일) 3일간 화재출동을 비롯한 출동이 무려 205건이나 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