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는 악극 ‘모란이 꽃피는 시장’ 공연에 앞서 주연을 포함한 조연 배우들이 모란시장 상인과 성남시민들과 함께하는 쇼케이스를 오는 9일 모란시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모란시장을 배경으로 하는 악극 ‘모란이 꽃피는 시장’을 오일장의 생생한 현장속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로 쇼케이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9일 오후 3시부터 모란시장 내 행사장에서 주연배우와 조연배우들이 주요 노래 6곡을 연달아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하며 모란이 꽃피는 시장의 악극을 홍보함과 동시에 시민들과 호흡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악극 ‘모란이 꽃피는 시장’의 본 공연은 오는 15일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