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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을 야권단일후보 ‘김병욱’ 지지선언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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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을 야권단일후보 ‘김병욱’ 지지선언 잇달아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전국사무금융노련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

곽세영 | 기사입력 2012/04/06 [12:38]

성남 분당을 야권단일후보 ‘김병욱’ 지지선언 잇달아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전국사무금융노련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

곽세영 | 입력 : 2012/04/06 [12:38]
4·11총선을 5일 남겨두고 성남지역 각 후보 진영이 막판 유세전을 통해 총력전을 펼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1987년 독재 정권을 몰아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중산층 넥타이부대, 사무·금융직이 분당을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4·11총선을 5일 남겨두고 성남지역 각 후보 진영이 막판 유세전을 통해 총력전을 펼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1987년 독재 정권을 몰아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중산층 넥타이부대, 사무·금융직이 분당을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성남투데이


8만여 조합원이 함께 하고 있는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은 6일 오후 2시 지난 5년간 MB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며 대표적인 새누리당 텃밭인 분당(을) 지역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에 대하여 전격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성남 분당을 지역구는 지난 4·27 재보선 때 모든 예상을 뒤엎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승리했던 지역으로 이번 4·11 총선 역시 박빙의 판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4·11 총선 승리를 통해 지난날의 군사독재정권과 다른 바 없이 자행된 거대한 권력형 비리와, 친인척의 천문학적인 부정부패, 민관군할 것 없는 국민 사찰, 언론에 대한 통제와 탄압으로 일관했던 정권과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사무금융노련 박조수 위원장은 “소위 새누리당 텃밭이라는 이곳 분당을에서 야권단일후보인 김병욱 후보가 승리하는 의미는 남다른 것”이라며 “중산층과 서민이 모두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정당과 후보가 누구일 것인가라는 질문의 답으로 이 곳 분당을에 출마한 김병욱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 전국사무금융노련 박조수 위원장은 “소위 새누리당 텃밭이라는 이곳 분당을에서 야권단일후보인 김병욱 후보가 승리하는 의미는 남다른 것”이라며 “중산층과 서민이 모두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정당과 후보가 누구일 것인가라는 질문의 답으로 이 곳 분당을에 출마한 김병욱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 성남투데이

또한 박 위원장은 “한국노총 김문호 금융노조위원장도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는데,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함께 목소리를 모을 만큼 이번 성남 분당을에서 김병욱 후보의 승리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단위의 단체가 그것도 노동조합연맹이 특정 지역의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하는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 일인데,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함께 그리고 중산층으로 상징되는 금융권 넥타이 부대가 전국에서 단 한 명의 후보만을 지지 선언한 것은 선거사에서도 유일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에 김 후보 측은 고무됐다. 

한편, 이 날 1시 한국가스노동조합, 한국지역난방공사노동조합, 전국노점상총연합성남지역연합회, 분당발전노동조합 등 4개 단체도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김병욱 지지선언이 줄을 이었다.

이에 대해 김병욱 선본 관계자는 “각게 각층의 김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는 것은 그 만큼 승리가 어려운 지역에서 MB심판론을 들고 선전하고 있는 김 후보에 대해서 전국적인 관심이 커져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이들의 지지선언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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