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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이정희, 성남수정 ‘야권단일후보 김태년’ 총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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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이정희, 성남수정 ‘야권단일후보 김태년’ 총력지원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 “깨끗하고 일 잘하는 김태년을 국회로 보내 달라”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단결해 승리할 터”

곽세영 | 기사입력 2012/04/07 [12:14]

한명숙·이정희, 성남수정 ‘야권단일후보 김태년’ 총력지원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 “깨끗하고 일 잘하는 김태년을 국회로 보내 달라”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단결해 승리할 터”

곽세영 | 입력 : 2012/04/07 [12:14]
4·11총선을 4일 앞두고 마지막 토요일인 7일 오후 성남수정구 야권단일후보로 출마한 김태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태평동 중앙시장을 방문해 김태년 후보 지원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 4·11총선을 4일 앞두고 마지막 토요일인 7일 오후 성남수정구 야권단일후보로 출마한 김태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태평동 중앙시장을 방문해 김태년 후보 지원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 성남투데이

한명숙 대표는 “수정구 주민들이 새누리당의 위장 정치에 속아 이름만 바꾼 새누리당에게 표를 주게 되면, 민생경제를 파탄내고 대한민국 국민들을 상대로 민간인 불법사찰을 하는 이명박 정권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것”이라며 “1% 특권층을 위한 정치가 되느냐 아니면 99% 서민들을 위한 정치가 되느냐는 여러분의 투표참여에 달려있다”며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또 “깨끗하고 일 잘하는 검증된 일꾼 김태년 후보를 다시 국회로 보내주시면 MB정권 심판하고 수정구를 혁신교육지구로 만들어 이사오고 싶은 동네로 만들 수 있다”며 “민주통합당은 김태년 후보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기초노령연금 인상과 청년을 위한 실업문제해결, 대학생을 위한 반값등록금 등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지지를 호소했다.
 
▲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성남수정구 야권단일후보 김태년을 국회로 보내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도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국적인 야권연대가 이뤄졌고, 이제 국민들이 부패한 보수를 심판만 해주시면 된다”며 “이번 2012년 총선에서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단결해서 꼭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여러분들이 투표장으로 가셔서 60%의 투표율만 넘기면 민주진보진영이 이길 수 있다”며 “총선을 승리하고 정권을 교체해서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 살기 좋은 수정구를 만들어야한다.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 성남수정구 야권단일후보 김태년 지원유세를 펼치면서 투표참여를 호소하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     © 성남투데이

이 대표는 또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의 용퇴로 성남 수정구는 김태년 후보가 야권단일후보”라고 강조하면서 “성남 수정구 주민여러분들이 MB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김태년 후보를 지지해주시고, 성남 중원구에는 김미희 후보를 지원해주셔서 민주진보진영의 공동승리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내자”고 호소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수정구 야권단일후보인 김태년 후보는 “18대 총선에서는 전국최소표차인 129표차로 낙선 후 지난 4년 변함없이 성남을 위해 일해 왔다. 저는 대한민국과 수정구를 위해 일을 더 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주민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꼭 투표장에 가셔서 지난 30여년 성남발전에 젊음을 바친 김태년을 위해 투표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한명숙 대표가 성남수정 야권단일후보 김태년 지원유세 후 중앙시장을 두러보면서 상인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총선승리 필승을 다지고 있는 모습.     © 성남투데이

한편, 성남수정의 야권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김태년 후보는 시민단체협의회가 19대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돼야 할 서민의 친구인 ‘서민후보’로 선정됐다. 

시민단체협의회는 6일 오전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회의실에서 서민의 힘 대표자회의, 정책, 집행단위 책임자들이 모여 그동안 취합한 자료를 근거로 제19대 총선에서 단선돼야 하는 서민의 친구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서민의 친구로 민주통합당 후보 중 경기 김태년 등 9명, 서울에선  정동영 등 8명, 인천 문병호, 부산 조경태, 대구 김부겸, 광주 임내현, 울산 송철호 등 2명, 충남 박정현, 전남 이낙연 등의 후보가 선정됐다.

이호승 상임대표는 “이번 서민의 친구로 선정된 후보자들은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정치를 보여 주셨다”며 “다양한 시민 사회활동과 정치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을 도모해왔다”고 선정 취지를 밝혔다.

시민단체협의회는 ‘서민들이 나라를 바꾼다’는  슬로건으로 지난 2005년에 창립된 단체이다.
 
▲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야권단일후보 김태년 지원유세후 중앙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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