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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 성남 분당갑·을 사수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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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 성남 분당갑·을 사수에 나서

박 위원장, ‘정권심판론’에 맞서 ‘야당심판론’ 제기 …“새누리당의 이념은 민생이다”

김락중 | 기사입력 2012/04/07 [17:29]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 성남 분당갑·을 사수에 나서

박 위원장, ‘정권심판론’에 맞서 ‘야당심판론’ 제기 …“새누리당의 이념은 민생이다”

김락중 | 입력 : 2012/04/07 [17:29]
4·11총선을 4일 앞두고 마지막 토요일인 7일 오후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도 수도권이 최대 승부처로 부각되고 있는 것을 의식해 경기동남부 새누리당의 상징지역인 성남시 분당갑과 을지역구를 방문해 이종훈 후보와 전하진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이 성남 분당갑 이종훈 지원유세를 펼치면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남 거제를 비롯해 진주와 창원, 김해 등 낙동강 벨트를 사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 뒤, 경기도 고양 덕양구와 일산을 지원하고 다시 분당지역의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신도시 중산층 민심 이반지역에 대한 중점 지원에 나섰다.

특히 분당갑 지역은 친박진영의 싱크탱크로 활동을 했던 이종훈 후보가 출마를 했고, 분당을은 지난 보궐선거에서 손학규 전 대표에게 참패를 당한 뒤 설욕을 하기 위해 절치부심을 하고 있는 터여서 새누리당에서는 혼전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이곳에 집중을 할 수 밖에 없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분당갑 서현역 로데오 거리에서 이종훈 후보 지원유세를 마친 박 위원장은 오후 7시 40분께 분당을 미금역 사거리에서 전하진 후보 지원유세를 통해 “지금 중대 기로에 서 있다. 과거에 사로잡혀 주저앉느냐, 아니면 미래로 전진하느냐의 갈림길”이라며 “정치공세가 아니라 민생을 생각하는 정당 후보에게 투표를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이 성남시분당구 미금역 사거리에서 분당을 전하진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면서 '정권심론'에 맞서 '야당심판론'을 제기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박 위원장은 “새누리당은 근본적으로 쇄신을 하였고 오로지 민생을 생각하고 있다”며 “정치를 변화시키고 국민행복의 디딤돌을 놓겠다. 국민들이 후회하지 않게 보답할 테니 당의 공약과 정책을 보고 그 약속 이행여부를 놓고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 “야당은 사찰청문회를 하겠다면서 오직 정치공세만 하고 민생은 외면하고 있다”며 “FTA 폐기와 해군기지 백지화 등 말 바꾸기와 국익을 저버리는 두 당의 연대는 나라를 망치는 길이다.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정권심판론’에 맞서 ‘야당심판론’을 내세웠다.

박 위원장은 이어 “새누리당의 이념은 오직 민생이고 국민만 바라보고 있다”며 “양극화를 해결할 수 있는 정당은 새누리당 뿐이다. 세대를 가르고 지역을 가르고 계층을 가르는 정당인 야당과 대비되는 정당이 새누리당”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위원장 끝으로 “전하진 후보는 손꼽히는 IT전문가로 분당 시민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는 능력있는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한 뒤, 미금역 유세현장을 떠났다.
 
▲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이 성남시분당구 미금역 사거리에서 분당을 전하진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이 성남시분당구 미금역 사거리에서 분당을 전하진 후보 지원유세를 마치고 지지자들에게 소을 들어 인사를 하면서 자리를 떠나고 있다.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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