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기풍 조성을 위해 오는 8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37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 성남시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기풍 조성을 위해 오는 8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37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성남투데이

시에 따르면 이대엽 성남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노인 및 일반시민 등 1천200여명 참석 예정인 이날 행사는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연옥) 주관으로 우리의 전통적 미풍양속인 효 사상을 계승·발전시키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행사는 성남시립국악단의 국악한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29명에 대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성남시장상 등 표창장을 각각 수여한다.

시상식 후에는 초청가수 김용만, 이금자, 코미디언 한무 씨의 축하공연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