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39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 성남시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기풍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3일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39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성남투데이

시에 따르면 이날 1천5백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성남시립국악단의 공연과 초청가수 추가열, 정수빈 씨의 효도 공연을 열어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 단체 및 기여자 등 총 23명에 대한 표창 수여, 다함께 어르신께 큰절, 어버이 은혜 노래 합창 등으로 기념식을 꾸며 어른 공경과 효 미덕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의 경호효친 사상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어버이 날 행사를 열어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