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은 부모님과 ‘아트랜드’에서~!성남아트센터, 5월 5일 어린이날 맞아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 감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등 볼거리 풍성
성남아트센터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 세상 ‘아트랜드’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해마다 어린이날이면 복잡한 도로와 경제적인 부담으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줄이고, 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아트랜드’를 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실시한다. 우선,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와 앙상블시어터에서는 액션 라이브쇼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와 감성 뮤지컬‘넌 특별하단다!’를 만날 수 있다. 이미 TV시리즈로도 큰 인기를 얻은‘파워레인저 마리클포스’는 브라운관을 뛰어넘는 생동감과 화려한 볼거리로 5월 5일과 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고, 같은 날 오후 1시와 4시에는 2004년 초연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감성 뮤지컬‘넌 특별하단다’가 공연된다. 지나친 경쟁의식으로 이기적으로 변해가고, 물질만능주의에 사로잡혀있는 현대인들에게 각자의 존재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음을 알려주며 용기를 주는‘넌 특별하단다’는 어린이 뿐 아니라 삶에 지친 어른들까지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배고픈 애벌레’의 작가 에릭 칼의 작품을 국내 최초로 만날 수 있는‘에릭 칼 한국 특별전’이 진행되어. 실제 원화와 만나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자극하며 어린이날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성남아트센터 야외 공간에서도 이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야외주차장에서는 부모님이 주어지는 주제에 맞게 글을 쓰고, 그 글을 읽은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는‘제7회 성남 어린이 미술 실기대회’가 열려 경연의 의미보다 온 가족이 함께 작품을 완성하며 가족의 화목이 더욱 돈독해지는 의미로써 진행되며 참여신청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e-mail(muse@snart.or.kr)로 오는 4월 30일까지 사전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춤의 광장에서 세계 각 국의 민속 악기를 체험으로 직접 다른 나라의 민속 악기를 만들고, 동물과 식물, 광물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세계 각 국의 특이한 악기를 연주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야외주차장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폼 클레이 가면 만들기, 전통 대나무 활 만들기, 재생 에너지 체험 등이 동시에 진행되어 성남아트센터를 찾은 가족들에게 끊임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아트랜드’에 이어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도심 속 푸른 자연 속에서 음악과 어우러지는 샌드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7시부터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김하준과 함께 하는 샌드 애니메이션’은 환경, 사랑, 가족을 주제로 현악과 팝페라 등 공원 가득 울려 퍼지는 음악의 흐름에 따라 펼쳐지는 애니메이션이다. 멋진 공연을 무료로 감상하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님들은 한층 더 가벼운 마음으로 자녀들과 어린이날 추억 만들 수 있다. 한편, 성남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가족들과 어린이들이 보다 소중하고 즐거운 어린이날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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