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남시해병대전우회(회장,이태복)는 오는 5월 5일,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성남시의 후원으로 “해병대고무보트승선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 사)성남시해병대전우회(회장,이태복)는 오는 5월 5일,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성남시의 후원으로 “해병대고무보트승선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 곽세영 | |
전우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며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정신을 배양하고 더불어 사는 시민의식 고취에 목적이 있다.
매해 어린이날을 맞아 열고 있는 보트승선체험행사는 넓은 율동공원호수를 모터보트에 승선해 질주하고 스릴과 모험심,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율동공원호수에서 10대의 보트를 준비해 찾아오는 어린이들에게 승선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전우회는 “5세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1인) 동반승선이 가능하며 어른들보다는 어린이 위주의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150여명의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석해 안내와 통제를 맡아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성남시해병대전우회는 탄천정화활동을 비롯한 환경봉사활동과 재난재해복구 및 구호활동, 인명구조활동, 청소년선도활동등의 공익적 봉사활동과 해병대보트승선체험행사, 청소년극기캠프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600여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