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엽 시장후보 또 토론회 ‘불참’
성남시장 후보 초청 선거방송 토론

수정구 선거방송토론회 TV토론...23일 오후4시 아름방송 중계

김락중 | 기사입력 2006/05/23 [14:16]

이대엽 시장후보 또 토론회 ‘불참’
성남시장 후보 초청 선거방송 토론

수정구 선거방송토론회 TV토론...23일 오후4시 아름방송 중계

김락중 | 입력 : 2006/05/23 [14:16]
오는 5.31지방선거를 1주일여 앞두고 수정구 선거방송토론회가 주관하고 아름방송이 중계하는 성남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23일 오후 4시 분당구 정자동 아름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지난 20일 오후 성남시 지방 언론협의회가 주최하고 아름방송이 주관하는 언론인 초청 성남시장 후보 토론회가 아름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지만, 한나라당 이대엽 시장후보가 불참한 가운데 열린우리당 이재명, 민주당 장영하, 민주노동당 김미희 시장후보가만이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조덕원

이날 토론회에는 선관위측이 성남시장 후보자들의 기본정책을 들어보고 비교 분석함으로써 유권자들에게 바른 선택의 기준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나, 한나라당 이대엽 시장후보는 지난 20일 열린 언론인 초청 시장토론회에 불참한 데 이어 이날 토론회에 역시 불참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토론회는 열린우리당 이재명, 민주당 장영하, 민주노동당 김미희 시장후보 등 3명만이 참석해 2시간여 동안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분당 FM방송 정용석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시장 후보자들의 기조연설과 공약발표에 따른 후보자들간의 질문, 사회자 개별질문, 마지막 정리발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한 재개발 사업, 1공단 용도변경, 시립병원 설립 등 성남지역 현안에 대한 질문들이 나올 예정이여서 시장후보자들의 답변과 정책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한나라당 이대엽 시장후보는 지난 9일 시장출마를 공식선언한 기자회견에서 정책토론회 참여의사를 분명히 했던 것과는 달리, 언론인 초청 시장후보 토론회에 불참한데 이어 또 다시 이날 토론회에도 불참을 선언해 말로만 정책선거를 운운하고 시청자들과 유권자들이 성남시장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 것이 아니냐하는 여론의 따가운 질책을 받고 있다.   ©조덕원

한편, 한나라당 이대엽 시장후보는 지난 9일 시장출마를 공식선언한 기자회견에서 정책토론회 참여의사를 분명히 했던 것과는 달리, 언론인 초청 시장후보 토론회에 불참한데 이어 또 다시 이날 토론회에도 불참을 선언해 말로만 정책선거를 운운하고 시청자들과 유권자들이 성남시장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 것이 아니냐하는 여론의 따가운 질책을 받고 있다.

또한 이재명, 장영하, 김미희 시장후보 등 3당 공동으로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02년 성남시장 선거에서 이대엽 당시 후보가 TV정책토론을 거부했음을 알고 있다”며 “중앙방송에서는 서울시장, 경기도지사들의 TV정책토론이 연일 개최되어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는 현실에서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가 반드시 TV정책토론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대엽 후보측은 “후보등록일 당시부터 일정관계로 토론회 불참의사를 선관위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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