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를 5일여 남겨두고 한나라당 이대엽 시장후보가 공식적인 첫 거리유세전에 나서는 등 각 당 시장후보들 거리유세전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잡기가 치열하다.
이 후보는 “국민을 가난하게 만들고 나라를 망쳐가고 있어 국민의 분노와 실업자만 늘어가고 국민을 빚에 쪼들리게 하는 노무현 정권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심판하고 내년에 정권이 교체되어 한나라당이 경제를 책임지고 나라를 잘살게 할수 있다”며 “천당 아래 분당, 수정중원 구시가지를 천당위에 만당으로 만들테니 기초,광역의원, 시장, 도지사를 모두 당선 시켜달라" 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최근 이관용 무소속 후보의 사퇴와 관련한 금품수수설에 대해 “경찰수사가 음해성 유언비어로 이는 야당과 이대엽을 탄압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후보를 사퇴시키기 위해 5억 7천을 주었으면 칼을 물고 자살하겠다"고 자신과는 무관함을 역설했다.
이 후보는 또 “지난 4년간의 성남시정은 무능과 부패, 친인척 비리 등으로 4년동안 정체되고 후퇴되어 이제 성남시의 청춘을 되찾아야 할 시기가 왔다”며 “인권 변호사, 시민운동가인 이재명을 버리면 후회하므로 청춘이냐, 노쇠냐, 희망이냐 절망이냐, 퇴보냐 진보냐라는 기로에 성남이 서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허송 세월로 지낸 재개발사업을 2년안에 첫삽을 뜨고, 3년을 끌어온 시립병원을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의료시설로 4년 임기안에 완공 하겠다”며 “1공단 부지는 이대엽 시장이 주상복합을 계획중으로 이미 투기꾼들이 땅을 매입했으나, 주상복합을 취소하고 녹지공원으로 만들어 수정.중원구민들이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장 후보는 또 “성남시를 첨단부자도시로 만들 시장의 자질은 디지털 마인드”라며 “분당의 도시환경을 영화, 드라마의 촬영지 수준으로 조성하고 영상 게임도시의 성장동력을 마련해 디지털 영상게임산업도시, 관광도시 육성, 청계천식 탄천 개발, 국내 최대 모란유통단지 건설, 첨당정보화 유비쿼터스 도시조성 등을 제시하고 진정한 성남 발전을 위해 자신을 지지해줄 것" 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특히 “공명정대하지 못한 인사행정과 측근비리에 대한 구설수가 끊이지 않은 시장은 시민들에게 존경받을 수 없다”며 “성남시가 응급의료대책을 세우지 않고 시민들이 만든 시립병원조례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일, 공공근로예산을 축소한 것, 노점상을 강제철거하고 있으며 판교의 영세공장을 대책없이 철거하려는 시책 등은 서민들의 원망을 사는 만큼 이러한 서민들의 고통을 함께 할수 있는 시장은 민주노동당 시장후보 김미희밖에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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