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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화 홈 개막전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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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화 홈 개막전 ‘무승부’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수원 삼성과 2:2로 비겨
홈 개막전 축하 고공 패러글라이딩쇼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김일중 | 기사입력 2008/03/16 [14:05]

성남일화 홈 개막전 ‘무승부’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수원 삼성과 2:2로 비겨
홈 개막전 축하 고공 패러글라이딩쇼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김일중 | 입력 : 2008/03/16 [14:05]
성남일화가 16일 오후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수원 삼성과의 홈개막전 맞대결에서 2골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비기고 말았다.

성남일화는 이날 홈개막 경기에서 필승을 다지면서 홈 팬들에게 첫 승리의 감격을 안겨주려는 듯이 전반 한동원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1대 0으로 뒤지던 전반 31분 수원삼성의 이관우가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 성남일화가 수원삼성과 홈 개막전을 펼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이어 성남일화는 두두의 추가골로 한 발 먼저 득점을 기록하면서 2-1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6분경 골문 앞 35m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을 이관우가 또 다시 오른발 중거리 슛을 때려 동점을 내주며 결국 비기고 말았다.

이날 경기는 수원 삼성의 ‘시리우스’ 이관우의 중거리슈팅 2방에 K리그 2008 시즌 첫 승을 노리던 성남의 꿈도 무너진 아쉬운 경기였다.
 
▲ 성남일화 홈 개막전을 찾은 관중들...     © 성남투데이

성남일화는 당초 지난 시즌까지 팀 공격의 중심이었던 김두현이 빠지고 외국인 선수 이따마르도 멕시코로 떠난 상황에서 전력이 크게 우려가 되었지만, 김두현의 공백을 한동원과 이따마르의 자리를 두두가 각각 채워나가면서 당초 우려를 불식하는 등 공격력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 대해 김학범 감독은 “홈 개막전인데 비겨서 아쉽고 특히 먼저 득점하고 나서 실점한 것이 아쉽다”며 “그러나 아직 2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뒤 “(김두현의 공백을 메운)한동원이 득점 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다니면서 찬스를 많이 살려주는 등 열심히 뛰었다”고 평가했다.
 
▲ 성남일화 홈 개막전을 축하하는 태권도 시연....     © 성남투데이

한편, 성남일화 프로축구단은 이날 홈 개막경기에 앞서 관중들에게는 2008년 성남일화 팬북을 증정하고 식전 행사로 전국대회 시범 우승경력을 가지고 있는 상대원 용인대 체육관 학생들의 퍼포먼스 공연과 하프타임에는 고공 패러글라이딩쇼 등 입장한 관중들에게 싸인볼을 증정하는 등 관중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 성남일화 홈 개막전을 축하하는 고공 패러글라이딩쇼...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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