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성남일화 시즌 첫 선두 탈환:
로고

성남일화 시즌 첫 선두 탈환

19일 대전과의 홈경기서 3:0으로 승리

김일중 | 기사입력 2008/04/19 [16:53]

성남일화 시즌 첫 선두 탈환

19일 대전과의 홈경기서 3:0으로 승리

김일중 | 입력 : 2008/04/19 [16:53]
▲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는 성남일화 두두 선수...     © 성남투데이
성남일화는 19일 오후 3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의  화창한 날씨 속에 펼쳐진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브라질 용병  두두의 다섯게임 연속골에 힘입어 고종수가 활약한 대전시티즌을 상대로 3-0의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성남은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4승2무(승점14)를 기록하며 수원삼성을 승점 1점차로 앞서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선두에 올랐다.

이날 홈경기에서 성남은 조동건과 모따, 두두를 삼각편대 최전방 공격수로 포진시켜 경기 초반부터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다 전반 31분 조동건이 페널티아크 뒤쪽에서 정면으로  찔러 넣어  준 깨끗한 패스를 두두가  이어받아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쏜 왼발 슛이 대전의 골망을 갈았다.

선취점을 얻은 이후에도 성남은 조동건과 모따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해 나갔다. 후반들어 성남은 체력 저하로 움직임이 적어진 조동건과 김철호를 빼고 최성국과 김정우를 투입,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특히 교체 투입된 최성국은 이날  한 두차례 페널티에리러 안쪽까지 저돌적인 돌파를 보여주며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관중들의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경기 후반  18분경 최성국이 수비수와의 심한 어깨싸움을 이겨내며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중앙에 포진해 있던 모따에게 연결한 패스를 모따가 다시 재치있게 두두에게 미러줬고  두두가 이어받아 골네트 오른쪽 구석으로 정확히 공을 차 넣어 골네트를 갈았다.  이 골이  사실상 이날의 승부처가 됐다

성남은 후반 인저리 타임 때 모따가 페널티 에리어 안쪽 돌파 과정에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최성국이 성공시키며 모처럼 화창한 봄 날씨 속에 경기장을 찾아 준  홈팬에게 이날의 완승을 선물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올림픽 축구팀 수석코치인 홍명보 코치가 성남 탄천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세심히 살피며  관전하는 모습이 보여 축구장을 찾은 펜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하프타임에 운동장 중앙에 간이 유소년 경기장을 만들어 5세 이하 유소년 선수들의 앙증맞은 경기가 펼쳐져 운동장을 찾은 홈 관중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성남은 오는 4월 26일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를 꼭 승리로 이끌어야만 수원삼성과의 순위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성남일화, 지친 포항의 빈틈을 공략한다
  • 성남일화, FC서울에 2;1 승리 ‘2연승’ 가도 달려
  • 성남일화, ‘서울 이적생들’ 서울전 승리 선봉에 선다
  • 성남, 개막전 ‘마계대전’을 승리로 이끈다
  • 성남일화, 공군 15비행단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 성남일화 축구단, ‘골(Goal!) 사랑의 쌀’ 기탁
  • 성남일화의 따뜻한 사랑 나눔은 계속된다
  • 성남일화, 다문화가정 초청 합창 열린 음악회 개최
  • 성남일화, 다문화가정 초청 합창 열린 음악회 개최
  • 성남일화 꽃미남, 성보고등학교와 함께한 즐거운 하루
  • 성남일화,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캠페인
  • 성남일화, 10월 팬들에게 다가간다
  • 성남일화, 대전 재물로 하반기 첫승 도전한다
  • 성남일화, 후반기 명예회복에 나선다
  • 성남일화, 분위기 반전 위해 ‘서울전 필승’
  • 성남일화, EPL 선덜랜드를 꺾다
  • 성남, 물러설 수 없는 대구와 한판승부!
  • 성남일화, 트레블 기원 3,6,9 이벤트 진행!
  • 성남, 인천잡고 ‘상위권 도약’ 발판 마련한다
  • 성남일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나고야와 1-1 무승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