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성남일화에서는 경기장 내외에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한다.
 
5월 3일 오후 3시. 다시 붙는 챔피언 대격돌,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인 성남일화와 챔피언 우승팀인 포항스틸러스가 다시한번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불꽃 튀는 경기를 펼친다.
 
 성남일화는 아쉽게 포항에게 우승트로피를 내준 아픈 기억을 잊지 않고 있다.  

▲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인 성남일화와 챔피언 우승팀인 포항스틸러스가 다시 붙는 챔피언 대격돌     © 성남투데이

성남은 현재 모따와 두두, 신예 조동건의 활약으로 수원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으며, 포항도 5위로 중위권에 올라와 있다.
 
빅 경기인데다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성남일화에서는 경기장 내외에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한다.
 
하프타임에는 우리 꿈나무 어린이들의 단체 릴레이 대회가 펼쳐지며, 경기장 밖에서는 페이스 페인팅행사, 예쁜 노란풍선을 입장객에게 나눠주며 푸른 하늘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또한 “럭키 옐로우 페널트킥” 행사가 마련되어 흥미는 물론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고 세계적인 청과업체인 돌 코리아에서도 입장하는 선착순으로 예쁜 바나나 케이스와 스케치북을 나눠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성남일화는 이번 경기뿐만 아니라 5월에 펼쳐지는 홈경기에는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노란색 티셔츠나 유니폼을 입은 입장객에게도 성인은 4,000원 중,고생 2,000원씩 각각 할인혜택이 주어진다.